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40대가 되면 ‘노후 준비’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국민연금에 자동 가입되어 있다 보니 “이걸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한다.
현실은, 예상되듯이 국민연금만으론 은퇴 후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어떻게 조합해 준비하느냐가 40대의 중요한 재무 전략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40대 기준으로,
✔️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이 연금 3종의 차이점과 준비 전략을 정리해보았다.
1️⃣ 국민연금 – 누구나 가입, 최소한의 노후 안전장치
- 가입 대상: 소득 있는 국민은 의무가입 (직장인 자동)
- 납입 기간: 10년 이상 납입 시 수령 가능 (최대 40년)
- 수령 시기: 만 60세 이후 (출생연도에 따라 차등)
📌 수령액 계산법
👉 국민연금공단 공식 계산기: 내연금
🔍 예시:
월 25만 원씩 30년 납입 → 월 수령액 약 70~80만 원 예상
(물가에 따라 변동)
✔️ 국민연금은 기본 베이스지만, 단독으론 부족 → 보완 필요
2️⃣ 퇴직연금 – 회사에서 주지만, 내가 관리해야 할 자산
- 종류: DB형, DC형, IRP
- 퇴직 시점에 일시금 or 연금으로 수령 가능
- 납입 주체: 회사, 또는 개인 (IRP 추가납입 가능)
📌 수령 전략 포인트
✔️ DC형/IRP는 스스로 운용 방식 선택 가능
✔️ 안정형/채권형/혼합형 등 자산 배분 선택 중요
✔️ IRP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있음 (최대 연 700만 원까지 공제)
🔍 40대라면 이렇게 준비하자
→ 퇴직금은 되도록이면 IRP로 이전하고,
→ 연금 수령 방식으로 바꾸어 세금을 줄이자.
3️⃣ 개인연금 –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월급
- 종류: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 장점: 세액공제 혜택 (연 400만 원까지, 최대 66만 원 환급)
- 수령 시기: 만 55세부터 연금 전환 가능
📌 수령 전략 포인트
✔️ 세액공제 + 연금 수령으로 세금 이중 절감 가능
✔️ 펀드형은 수익률 변동 가능, 장기투자에 유리
✔️ 수령방식: 10년 이상 분할 수령 시 과세 혜택
🔍 우리 집 전략 예시
→ 남편은 연금저축펀드, 나는 연금저축보험
→ 매월 자동이체로 각자 30~40만 원씩 적립 중
→ IRP + 개인연금으로 노후 월 100만 원 이상 확보 목표
✅ 마무리: 연금 3종은 분산 + 균형이 핵심
연금은 누가 대신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준비해야 하는 문제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다양한 상품을 나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보자.
✔️ 국민연금은 기본
✔️ 퇴직연금은 운용 전략
✔️ 개인연금은 세제 혜택 + 보완책
40대에 들어선 지금이 바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쌓을지 전략을 세우기 가장 좋은 시점" 이다.
👉 지금 연금 상태를 점검해보고,
👉 이후 수령 방식까지 시뮬레이션해보는 게 ‘노후 스트레스 줄이기’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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