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재테크

40대를 위한 가정 경제 관리법 - (16) 퇴직 이후의 제2의 직업, 40대부터 준비하자.

by vree 2025. 4. 21.
반응형

 

지금부터 은퇴 이후를 위한 부업 & 창업 + 소득 다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자.

40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퇴직하고 나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요즘은 정년은 길어졌지만, 기업에서는 50대까지 다니기가 쉽지 않다. 은퇴 후에도 30년 정도는 고정수입이 필요하다.
60세 이후의 인생도 경제적·정서적으로 ‘일’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퇴직 이후의 제2의 직업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이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 후 경제활동을 위한 부업·창업·투자 아이디어
지금 40대일 때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를 현실적인 방법으로 정리해보았다.

 

 

1. 왜 40대부터 준비해야 할까?

✔️ 경제적 이유:
국민연금, 퇴직연금만으론 생활비 부족 가능성 높다.
✔️ 심리적 이유:
일 없이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자존감, 건강이 안좋을 수 있다.
✔️ 현실적 이유:
50대 이후 체력·경력·기회 모두 제한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40대는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2. 퇴직 후를 위한 부업 & 창업 아이디어 리스트

본인의 전문성 기반 강의/컨설팅

→ 그 동안의 직장 경험(회계, 인사, 마케팅 등)을 살려
→ 블로그·유튜브로 콘텐츠 쌓고 → 강의·멘토링으로 확장하자.
✅ 퇴직 후에도 강의 등을 통해 시간제 수익이 가능하다.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 블로그, 인스타, 뉴스레터, 유튜브 등의 미디어를 통해
→ 나만의 경험이야기, 일, 육아, 경제 이야기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 초기비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이며, 나만의 브랜딩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

수공예·클래스 창업

→ 캘리그라피, 베이킹, 비누공예, 홈카페 등
→ 오프라인 클래스 + 온라인 판매 두가지 판로로 발전이 가능하다.
✅ 부부 또는 1인 창업으로 유연성 확보해보자.

소형 오프라인 창업

→ 지역 북카페, 공유부엌, 반찬가게, 동네 스튜디오 등
→ 거주 지역 기반의 단골 고객층 확보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해보자.
✅ 고위험 창업이 아닌, 장기 운영 가능한 모델이다.

재능 판매 플랫폼 활용

→ 크몽, 탈잉, 클래스101 등에서 강의/전문기술 제공
→ 내가 가진 기술·경험을 온라인으로 수익화할 수 있다.
✅ 큰 자본 없이도 시작이 가능하다.

부동산·자격증 기반 부업

→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재무설계 등 자격증 취득 후
→ 시간제 상담·사무소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 퇴직 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전문직 루트이다.

 

 

3. 주식 투자도 제2의 소득이 될 수 있다

퇴직 이후 일을 안 해도 들어오는 수익이 있다면?
그 해답 중 하나는 장기적 관점의 투자다.

특히 40대부터는
✔️ 시세차익보다는
✔️ 배당 수익 + 꾸준한 성장 기반 ETF 중심 투자로 두 번째 월급을 준비할 수 있다.

✔️ 전략 예시

  • S&P500, 고배당 ETF 매월 적립식 투자
  • 리츠(REITs)로 분산된 부동산 배당 수익 확보
  • 2025년 도입되는 NISA 계좌(비과세 계좌) 활용
    → 세금 없이 장기투자 가능

🔍 월 30만 원씩 투자 → 10년 뒤 월 배당 20~30만 원 수익 가능성
👉 소액부터 시작해도 은퇴 후 고정 수익원 확보 가능할 수 있음

 

 

 

4.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준비 리스트 체크 ✔️

  • 블로그·노션 등 온라인 포트폴리오 만들어보기
  • 관심 분야 온라인 강의 수강하기
  • 1달 1콘텐츠 목표로 유튜브 or 글 발행해보기
  • 크몽·숨고에 가입해서 관심분야 분위기 살펴보기
  • 평생교육원 등의 무료 강좌 참여해보기
  • ETF/리츠 소액 투자 시작하기

📌 중요한 건 “크게 시작해서 당장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게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성장해나가기” 이다.

당장 눈에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으며, 예기치 않았던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마무리: 퇴직 후의 일이 '생계'가 아니라 '선택'이 되도록..

40대에 준비하면 퇴직 후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으로 바꿀 수 있다.

👉 조금씩이라도 지금부터 글을 쓰고,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고, 소액이라도 투자를 시작해보면,
👉 은퇴 후엔 내가 만든 경험과 여러 파이프라인의 수익 구조로 살아갈 수 있다.

 

퇴직 후의 삶이 불안이 아니라 기대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작은 시도 하나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