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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송파 가락동 성동구치소 부지, 2025년 착공. 1,240가구 + 생활SOC 복합단지로 탈바꿈

by vree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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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한복판,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락동 162번지)가 놀라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3·5호선 및 8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이 4만7,000㎡ 부지에, 1,24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과 주민센터·문화·돌봄 시설이 통합된

복합단지가 2028년 하반기까지 조성됩니다. (송파창의혁신공공주택)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에게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전반을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강남3구의 집값 상승 흐름 속에서, 이 프로젝트는 투자자, 실거주자 모두에게 주목할 기회입니다.

 

 

1. 사업 개요

  • 부지면적: 약 47,440㎡ 
  • 시행기관: SH공사·서울시·송파구 공동 추진
  • 지구단위계획 승인: 2023년 6월

 

2. 개발 일정

  • 2024년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
  •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3. 주택규모 및 구성

  • 총 19개동, 1,240가구(전용 49·59·84㎡)

       일부세대는 무주택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임대 포함이며, 공공임대 비율에 대해 주민들과 논란 중

  • 생활SOC: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4. 주민센터 및 복합시설

  • 주민센터 부지지하2층~지상11층 복합시설 조성
  • 지원주택 78가구 포함, 도서관·문화동·창업·돌봄 공간 설치
  • 민간 제안 방식 공모로 진행 중

 

5. 입지 및 교통 여건

  •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8호선 개롱역, 3호선 경찰병원역도보 내 접속 (트리플역세권)
  • 학군 가동초·송파중·보인고 학군, 롯데마트·올림픽공원 등 생활 인프라 우수 

 

6. 입주 시기·분양 전망

  •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본청약은 25년 예정
  • 주변 신축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 있을 것으로 분석
  • 다만 장기전세주택 비율 논란 & 분양가 상승 우려 존재

 

 

마무리하며,

 

송파 가락동 성동구치소 부지의 공공주택·생활SOC 복합개발은 공공성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투자자에게는 강남권 안정적인 수요 확보 기회, 실거주자에게는 탄탄한 인프라와 학군 환경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장기전세 구성 비율, 분양가, 민간시설 확정 여부 등은 향후 주의 깊게 지켜볼 사항입니다.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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